비둘기-평화 ?
오늘은 비둘기에 대해 알아 볼까합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
그러나 요즘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더러움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흔히 우리가 부르는 도시의 비둘기들은 집비둘기의 야생종인
바위비둘기이며,
야생비둘기로는 산비둘기와 흑비둘기등이 있습니다.
품종개량으로 공작비둘기,흰비둘기, 왕관비둘기등의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흰 비둘기는 그중에서도 성격이 온순하여 ,
마술사들의 공연에 많이 등장하는데
돌발행동을 거의 하지않아 공연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둘기는 어미가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우는
독특한 양육을 한다고 합니다.
조류에게서 볼수 없는....
포유류도 아니고 새삼 신기한걸 알게됩니다.
포유류와는 달리 유두 ! 곧 젖 꼭지가 아닌
젖샘에서 나오는 젖으로 키운다고 하네요 **
창세기의 홍수 이야기에 보면 노아가 땅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둘기를 보냈고
비둘기는 올리브 가지를 물어와서 땅이 있음을
알려줬다고 합니다.
성경에서도 보여지듯 비둘기는 성령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비둘기 중 도시로 이주 .정착한 개체는 도시공해의 새로운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둘기의 배설물은 산성이 강하여 되의 건축물과 동상등을
부식시키고, 진균류등을 옮겨 각종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2009년 6월부터 서울특별시에서 시행하는
비둘기 알수거 , 비둘기 굶기기등의 방책이 있으나
없앨수도 번식시킬수도 없어 어떻게 해야하나
다들 고심중에 있습니다.
올림픽때면 날아가던 비둘기들 ...
전 88 올림픽때 비둘기 날아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평화의 댐 건설..
때되면 항상 날아가던 비둘기였는데..
이젠.. 유.해.조.류 ...
정보통신 기술이 없던 옛날에는 전서구라 하여
편지를 전해주고 1.2차 대전때도
통신방법으로 사용되었던 비둘기 !
현재는 병균을 옯기는 새 ㅠㅜ
모두 생명이니 만큼 괴롭히거나 헤치지말고
같이 오래오래 살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