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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또.. 웃어요!!

낭고 / 사슴 2012. 8. 31. 05:30

*누구나 잘 아는 유머...ㅋㅋ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후 라면이 경찰서에잡혀갔다.
왜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들은 아이스크림이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이 소식을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라이 쳐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아무상관없는 식초도 모든일을망치고 말았다. 왜?

초 쳐서,

그런데 이 모든일이 소금때문이란다.왜?

소금이 짠거 랍니다. 지란지교'

 

 

 

 

 

 

대단한 남편


직장 찾을 생각은 않고 집에서 빈둥대는 남편에게
아내가 말했다 


"친정 아빠는 우리 집세를 내 주시고 우리 먹을 음식은 친정 엄마가
준비해 주시지. 언니는 우리 옷을 사주지, 우리 삼촌은 차를 사줬지
이리 계속 어떻게 살아?"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래 당신 말 한 번 잘했다. 왜 당신 오빠 두사람은
아직 아무 것도 안 해 주니?"
 

*뻔뻔한 개구리
평화로운 숲속에 사자왕의 생일날이 되었다.

여러 짐승들이 모여서 사자왕의 생일을 축하하며 술과 음식을 나눠 먹었다.

입 큰 개구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 본 지가 하도 오래되어 자기 앞에 있는 음식은 물론 멀리까지 손을 뻗어가며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그러자 보다 못한 늙은 너구리가 한마디했다.

“땅에서도 살고 물에서도 사는 놈은 나가거라.”

그러자 그 입 큰 개구리가 하마를 흘낏 보더니만, “야, 하마. 너 나가래!!”

 

뻔뻔한 개구리의 말에 신경질이 난 너구리는


“눈이 큰 녀석은 자진해서 나가거라.”했다. 그 말을 들은 개구리는 울먹이며,

 

“이제 그만하세요.


붕어가 불쌍해요.”    도로시

 

 

'소나기' 삼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