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고 / 사슴
2012. 9.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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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언제나 좋은 사람 내게 있어 가슴 뭉클한 기쁨 내게로 올 때면 그대 향기 너무 그리워진답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마음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어
생각만으로 기쁨이 솟아오르고
말 없이 번져 가는 물빛 그리움.....
갈바람 타고 불어오는 작은 오솔길 따라 걷고픈
설레임 가득한 날에는
그대 향한 이 작은 가슴속에 하얀 구름이 일고 꽃망울 부풀어 터트릴 그 날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으니... 그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늘..
언제나...
그대로 인해 작은 행복도 기쁨도 일어나
나를 온통 사로잡는 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언제나 좋은 사람..
따스한 커피 한 잔 나누며
함께 하고픈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그대는.. 늘...
언제나 내 안에 소중한 사람.....
늘...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늘...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늘 잊지 마세요. | |
잊을 수 있는 것도... 그대가 문득 생각이 난다 하여도.. 잊어서가 아닙니다.
살다 보면... 왠지 외딴 골목길을 걷고 있는 것만 같아 어설프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하는 마음에 잊힌 듯한 것뿐입니다.
누군가..
자신은 하루 한순간도... 사랑하는 사람을 잊은 적이 없다 하여도 이는 믿지 못할 고백입니다.
날마다 생각하지 못한 것도.. 그대를 잊고 있다는 변명이 되겠지만... 잊을 수 있는 것도.. 때론...
사랑입니다.
용혜원 님의 '네가 내가슴에 없는 날은'...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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