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과거로 묻혀지려 한다.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주어도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 더 노력할걸.!
좀 더 사랑할걸.!
좀 더 참을걸.!
좀 더 의젓할걸.!
좀 더 좀 더....!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들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잃어버린 것들만 있어
다시 한 번 나를 자책하게 한다.
얼마나 더 살아야
의연하게 설 수 있을까
내 앞에 나를 세워두고
회초리들어 아프게 질타한다.
그러나 내가 만났던
모든 일들에 감사하며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에 감사하며
나를 나이게 한
올 한 해에 감사하며
감사의 제목들이 많아
조금은 뿌듯도 하다.
멋진 내일을 꿈꿀수 있어
또한 감사한다.
= 좋은글 중에서 =
누구나 살면서
실망하는 일을 겪기 마련이지만
고통과 상실감을 해결하지 않은채 남겨두면
건강과 인생과 아끼는 관계들을 파괴할수 있다.
하지만 그 상실감과 상처안에서 지혜를 찾는다면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수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사회를 위해서 더나은 사람이 된다.
그것이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길이다.
상실감과 상처 안에서 지혜를 찾으라.
*-그렉 브레이든 -*![]()
이제 2011년도 몇일 남지않았네요. 마음적으로나마 한해를 마무리한다는 자세로 오늘을 시작해봄이 어떨까요.. 살면서...마음대로 되는 일이란..안될때도많은법! 그렇다고 포기 할 수 없을 때가 있지요.. 그러면서 세월도 인생도 흘러가나봅니다. 아쉽지만 안되는 일에 너무 오래 매달려있을수는 없으니 늘 긍정적인 쪽으로 희망의 불씨를 잘 지펴서, 새해에는 소원성취 하시고 한해의 끝자락에서 님들의 안녕하심을 바라며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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