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아름다운글

바람꽃 - 비와 외로움

낭고 / 사슴 2012. 6. 21. 06:00

바람꽃 - 비와 외로움

 

 

 

비와 외로움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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