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맑음

 

우리는 때때로

"지금보다 가난했어도 옛날이 좋았는데 . . ." 라는 말을 합니다.

생활은 풍족하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넉넉한 그 시절이 그립다는 뜻일 테지요.

이렇듯 무엇이든지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모자람보다 못합니다.

 

인생에 있어「적당함」을 잃지 않았을 때

여유와 만족감 그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들에 핀 야생화에서 그윽한 향기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테고

빨간 장미를 앞에 두고도 아름다운 향기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어떤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면

마음속은 언제나 맑음이 아닐까요?

 

인디언들은 7월을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 이라고 부른답니다.

열매가 빛을 품어 익어가듯이

우리의 꿈과 희망도 여물어 가는 7월 이시기를 . . .

얼굴에는 미소 ! !

마음에는 평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