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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위로하면 내가더위로받는다

낭고 / 사슴 2012. 5. 21. 20:30

♤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의 스위치"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 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 할 때
남에게 희망의 말 한마디 건네주면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고
남을 격려 해 주면 내가 더 격려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도 힘들었다.
그때 그 직원들에게  어깨를 다독 거리며
" 힘내 !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
하면서 격려 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는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로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처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 온다.

-김영식 / "10미터만 더 뛰어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