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목소리...♡
힘들고 지친 내 육신을
사랑의 종소리로 깨우며
곤한 삶 평온함으로 이끌어 주시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내 영혼과 동아줄로 얽혀진
당신의 숨결 속에서
한 발자국도 내 디딜 수 없을 만큼
당신은 내 영혼의 주인공입니다.
사랑이란 이름보다사랑이란 아픔보다 당신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마력을 가진 행복의 전령사가 되어 온몸을 사랑으로 감전시킵니다.
![]()
알사탕보다 달콤하고 커피 향보다 감미로운 내 삶 속에 당신의 목소리 사랑의 메아리로
영원히 듣고 싶습니다.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죄 사함이었을까 산모퉁이 돌아서면
누군가 쌓아올린 돌탑 그 모진 하나 하나의 상흔들에 내 사랑도 박힌 돌이고 싶다
옛사랑 잊지않고 기억한다는 것이 어느 하늘에 닿아 그리운 님 보고 싶을 때 쏟아지는 찬란한 별로
돋아날 수만 있다면
몽당연필 혓바닥이 아리도록 연서(戀書) 한 장 써 들고 바라기 바라기 별 바라기 되어 하염없이 그 자리로만 도는
탑돌이이고 싶다
잊혀지고 지워져 가는 것이
천형인 듯 너나없이 바쁘게 떠나가는
사람들 속으로 쓸쓸하게 낙엽마저 우수수 지고 상실 위한 이별들로 만연한 이 세상
나 하나쯤이라도 세상에 마지막 위안거리로 내내 너만을 바라보는
별 바라기이고 싶다
'좋은글·아름다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팝꽃 / 한태훈 (0) | 2012.06.05 |
---|---|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을때가 오기전에- 법정스님의<아름다운 마무리>에서 - (0) | 2012.06.03 |
하늘만큼 보고싶어 (0) | 2012.05.27 |
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을지라도 (0) | 2012.05.25 |
우리 둘이 이런 사랑을 하자 (0) | 2012.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