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보고픈 마음 어찌해야 하나요 ♣
아프긴 해도 참을 만합니다..
시퍼렇게 멍들었지만..
병은 아닙니다.....
슬프긴 해도 견딜 만합니다..
눈물 흘리지만..
가슴이 찢어지진 않았습니다.....
외롭긴 해도 버틸 만합니다..
밤새 뒤척이지만..
늘 새벽은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대 보고픈 마음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냥 두 눈 감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 안국훈 님의 "그대 보고픈 마음 어찌해야 하나요" -
♣ '당신' 이라는 아름다운 말 ♣
당신이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당신이되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당신이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당신이고 싶습니다
우정보다는 사랑, 사랑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당신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그대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당신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당신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 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당신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당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 좋은글 중에서...아침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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