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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심리

낭고 / 사슴 2012. 4. 19. 20:54

 

여인의 심리

 

한 아줌마가 옆집네 다녀 오더니

무척화가 난 표정으로 말했다

 

"옆집 여자는 생일이라고 남편한테서

외제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

당신은 겨우 통닭 한마리로 때우고 ...."

 

그르자 남편이 말했다 

 

"쯧쯧 ... 그 여자 참 불쌍 하네..."

 

"아니 그 여자가 불쌍 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요 ? "

 

"생각해 봐 그 여자가 당신처럼 예뻐 봐

화장품이 왜 필요해 "

 

- - - 임기응변대단하셔 ㅋ ㅋ 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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