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람인게야...
긴밤..
그대 생각으로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고
초연히 나선 길섶에
물안개 살포시 반겨주고
살랑이는 바람이
눈물겹게 휘감겨 온다.
그 무엇이라도
그대인듯..
착각속에 그대를 느끼는
바보같은 마음있어
하늘보며 웃음지어본다.
물안개인걸..
바람..
그냥 스치는 바람인걸...
물빛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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