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고혈압이라면 식습관 개선이 먼저! - 2011/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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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김소형원장의 유익한 한방컬럼 이야기 - '고혈압'
고혈압이라면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1.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염분 섭취를 제한하라
비만인 사람이 체중 10kg을 줄이면 수축기 혈압은 25mmHg,
이완기 혈압은 10mmHg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칼로리 조절로 체중을 줄이면 혈압을 보다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특히 염분은 혈압을 올리는 주요 원인이므로
짠 음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데 우리 나라의 경우 김치나 젓갈,
장류 등 짠 음식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요리를 할 때 가급적이면 소금이나 간장, 된장, 고추장의 비율을 줄이고,
김치는 물에 헹궈 염분기를 줄인 뒤 먹는 것이 좋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식품 역시 염분 함량이 높으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을 주의해라
고혈압은 중년 이후 주요 사망 원인인 심장병과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합병증의 유발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기름기가 많은 육류, 오징어, 새우, 계란 노른자
등에 많고 포화지방은 동물성 기름(소, 돼지기름)과
팜유(라면기름, 분말 커피크림 등) 등에 많으므로 이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3.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혈압을 직접적으로 낮추지는 않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므로
고혈압 환자의 식사에 권장된다.
식이섬유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도정하지 않은 곡류, 콩류, 해조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4. 음주는 고혈압의 적이다
하루에 작은 소주잔으로 2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애주가에게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발생 빈도가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과량의 술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고,
고혈압 강하제의 복용 시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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