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건강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개선

낭고 / 사슴 2011. 9. 9. 21:31

[한방정보,여성건강]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개선 - 2011/09/09 14:00

http://blog.naver.com/n_clinic/70118132748

-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김소형원장의 유익한 한방컬럼 이야기 -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개선>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와

여성의 사망원인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자.

심혈관질환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급성심근경색

심혈관질환 중에서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혈전에 의해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세포가 죽는 것을 말한다.

이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한 지 2시간이 지나게 되면

심장 세포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죽기 시작하고

심장이 멈추어 사망하게 된다.

초기의 대응에 따라 생사가 결정되므로

가슴을 쥐어짜는 것 같은 고통이 있어면 즉시 병원으로 가도록 한다.

(10분 이상 지속된다면?)

 
협심증

심근경색과 비슷하나 정도가 약한 증상이다.

심장세포가 죽을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관상동맥으로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심장 근육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대개 몸을 움직이다가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되면 발생한다.

특히 운동할 때 통증을 느낀다면 협심증,

쉴 때에 느끼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크다.

 
뇌졸중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처럼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이 아닌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의 일부가 막혀서 발생한다.

 
부정맥

심장의 정상 리듬이 깨진 상태다.

'정'해진 대로 '맥'이 뛰지 않는 다고 하여 부정맥이다.

심장이 분당 60~100회 보다 천천히 뒤거나 빨리 뛰고,

뛰는 속도가 불규칙적이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여

혈압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그 충격으로 실신할 수도 있게 된다.

또한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으로 인해 혈구가 터지게 되면

혈전이 생성되어 심근경색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고혈압

보통 수축기에 140mmHg, 이완기에 90mmHg 이상의 혈압을 말한다.

이 고혈압은 전세계적으로 50세이상 성인들 사이에서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일종의 퇴행성질환이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70%가 급성과 만성 합병증으로 진전된다.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개선>

심혈관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혈관이 막혀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이 질환이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혈액 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이라는 불포화지방산 때문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관건인데,

이는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식습관은 포화지방이 아예 없거나 낮은 생선류나 야채로 된 식단이 좋으며,

운동은 빠르게 걷기 등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더불어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하여 지켜야 할 수칙들이 있다.


1. 담배는 절대 피지 않는다.

2. 술은 하루에 1~2잔 이하가 좋다.

3.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도록 하고, 생선과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한다.

4.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5. 가급적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을 한다.

6.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체크한다.

7.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하게 치료한다.

8. 되도록 스트레스를 줄이고 밝은 마음으로 생활한다.

9. 심근경색증, 뇌중풍(졸중) 등의 응급 증상들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한다.

 

 - 글/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소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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